도술
1. 특징 : 자연을 다루는 능력. 자연은 오행(화, 수, 목, 금, 토)의 이치를 따른다. 자연체를 타고난 극소수의 생명체만 도술을 다룰 수 있다. 자연체를 타고난 생명체는 몸속에 핵(각각 오행 중 하나의 속성을 띰)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 핵에 자신의 속성에 맞는 자연 에너지를 모아 그걸 바탕으로 각 속성에 맞는 자연을 다룰 수 있다. 이는 자연체가 교감을 통해 직접적으로 자연 에너지를 느끼고 흡수하는 능력을 타고나기에 가능하다. 교감 능력을 위해선 지능이 높아야 한다. 그리고 주변 환경에 따라 더 강한 도술을 다룰 수도 있고, 더 약해질 수도 있다.
자연체로 태어난 인간과 반인반요가 도술을 다룰 수 있다.
2-1. 도인 : 자연체를 타고난 생명체가 아무런 교육, 각성 없이 바로 도달하는 단계. 핵에 쌓은 자연 에너지를 통해 자신의 주변에 존재하는 자연을 다룰 수 있다. 예시로는 흙을 움직이거나 바람을 살랑이는 등의 수준이다.
2-2. 도사 : 자연을 그대로 다루는 걸 넘어서 응용하는 단계. 예시로는 불 속성의 도술을 사용해 공기의 온도에 따라 빛의 굴절률이 달라 지면에서 급격히 대류하는 공기덩어리 사이를 통과하는 빛이 이리저리 굴절하는 걸 이용하여 적의 시야를 현혹시키는 등의 기술을 다룰 수 있다. 또 다른 예시로는 땅 속성의 도술을 사용하여 땅을 움직이는 축지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.
2-3. 선인 : 응용 단계까지는 기존에 있는 자연을 다루는 수준에 그쳤다면, 심화 단계에서는 자연 에너지를 사용해 자연을 구현해낼 수 있다. 도술이 가지는 환경적인 제약에서 완전히 벗어난 단계다.
댓글
댓글 쓰기